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중상급 '밸리' 포함 전 슬로프 오픈

등록 2023.01.09 09:53:46 수정 2023.01.09 09:53:53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휘닉스 "마니아들의 사랑 받아온 '중상급 슬로프 밸리' 오픈"
하프파이프 전용 시설 제외, 스노우파크 17개 전 슬로프 공개
스키어 중심 명품 스키장…달콜한 휴식과 아프레스키도 제공

 

【 청년일보 】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지난 6일 중상급 슬로프 '밸리'를 마지막으로 오픈하며 하프파이프 시설을 제외한 2022~2023시즌 17개 전 슬로프를 모두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경기장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설산으로 유명한 태기산 기슭에 설계된 다양한 슬로프와 스키어들이 인정한 최고의 설질을 갖춘 스키장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한 첫 시즌을 앞두고 스키어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 휘닉스 평창의 명품화 전략이 방문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38% 이상 증가했으나, 스키를 타는 환경은 더 쾌적하게 만드는게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2023시즌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스키를 즐기는데 있어서의 '쾌적함'이다. 실제 올 시즌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이용객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부분은 '스키를 타는데 기다림이 없고 붐비지 않아 좋다'로 나타났다.


모바일 QR 티켓을 게이트에 한번만 찍으면 추가 검표나 확인없이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한 스마트 게이트는 기다림을 없앴고, 스키어들이 최고의 시설과 환경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단체 이용객을 일정 수만 받으며 이용객 수 조정에 애를 쓴 휘닉스 평창의 전략이 이용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관계자는 "주말이면 이용객 증가로 리프트 대기시간이 평균 약 20~30분 정도 발생해 스키어들이 불편을 겪는데 비해 비해, 휘닉스 평창은 올시즌 주말에도 5분 내외로 리프트 탑승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이용객을 위해 절차는 간소화하고 위생과 시설관리는 철저하게 하는 휘닉스 평창은 정설작업도 이용객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스키 좀 탈만하면 어김없이 찾아와 흐름을 끊고는 했던 스키장 정설작업을 제한시간(Break Time)을 두고 일괄 작업하는 방식이 아닌 슬로프 별 시간차를 두고 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이용객들은 제한시간 없이 올 데이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레저여행이 주는 큰 즐거움 중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먹는 즐거움이다. 청와대 및 국내 5성급호텔 셰프 출신 신충진 총조리장이 강원도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 사시사철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뷔페 레스토랑 '온도'를 비롯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와인 마리아주', 카페 '아베토', 한식당 '온담', 한우전문 '푸줏간' 등 휘닉스 평창 내 모든 F&B 시설은 직영으로 운영돼 최고급 퀄리티의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스키어들이 허기진 배를 단순히 채우는 개념을 넘어 다양한 메뉴의 요리를 즐기며 하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뷔페를 제공하는 스키하우스 라운지를 작년에 이어 올 시즌도 운영하고 있다.


스키하우스 라운지는 석식 뷔페 마감시간인 19시 이후부터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가벼운 요리와 와인, 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스키하우스 라운지(아프레스키)로 연결 운영된다.


올시즌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의 명품와 전략을 주도한 송호영 총지배인은 "스키어들이 스키를 즐기는 환경의 쾌적성과 안전, 수준 높은 F&B 등을 최우선에 두고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 겨울 휘닉스 평창을 방문하시면 기대한 것 이상의 만족과 행복을 경험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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