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간식 떡볶이'와 나트륨 함량을 대폭 낮춘 '면사리 제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간식 떡볶이 떡은 즉석 떡볶이로 활용할 수 있는 식품이다. 신당동 전통의 떡볶이 맛을 구현하는데 제격일 뿐 아니라 짧은 조리 시간을 자랑하는 것이 포인트다.
면사리 제품은 인스턴트 스프의 나트륨 함량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쫄면, 냉면, 칡냉면 등 세 가지로 구성돼 활용 폭이 넓다. 개당 160g 포장으로 1인분씩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전통의 냉면 맛을 고스란히 갖춰 가정용 및 업소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송학식품은 추억의 비빔쫄면 420g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160g 쫄면사리 2개, 비빔양념장 50g 2개 등 2인분 규모를 갖췄다.
송학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맞는 제품을 연구, 생산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추억의 비빔쫄면은 매콤새콤한 소스가 쫄깃한 면과 잘어우러져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