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에서 중증까지 단계별 보장"...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등록 2023.03.06 14:10:56 수정 2023.03.06 14:11:04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치매검사부터 헬스케어서비스까지 올케어"

 

【 청년일보 】미래에셋생명은 치매검사부터 진단, 약물치료와 간병인까지 빠짐없이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은 진행성 질환이자 치매 초기단계인 경도치매(CDR1점)부터 중등도치매(CDR2점), 중증치매(CDR3점)까지 단계적으로 보장되며 증상이 심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으로 치료비를 충당할 수 있다. 또한 알츠하이머치매, 중증치매 생활비, 장기요양등급(1~5등급) 재가∙시설급여보장, 중증치매 산정특례대상보장, 급여 치매약물치료비, 치매로 입원후 간병인 사용시 보장 등 치매관련 집중보장설계가 가능하며, 치매 관련 보장 이외에도 인공관절수술 등 노인성질환 특약까지 가입 가능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 상품은 4가지 신규 특약을 활용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한다. ▲높은 진료비와 장기간 부담이 큰 치료비를 중증 질환자들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경감시켜주는 중증치매 산정특례제도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 원인을 감별∙검사할 수 있는 급여 치매 및 뇌혈관질환 CT∙MRI검사비지원 ▲진행성 질환인 치매의 검사∙진단∙치료를 돕는 급여 치매약물치료특약 ▲치매로 간병인을 사용한 입원까지 보장하는 치매간병인사용입원특약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콜센터와 앱을 이용하여 건강상담과 전문의료진 안내 및 진료예약을 대행하고, 예방케어(자가건강테스트, 디지털 치매예방 프로그램), 진단케어(간호사 진료동행, 요양시설 입소지원 상담, GPS위치 추적기 제공), 회복케어(건강식단 우대가 제공, 보호자 심리케어) 등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도 꼭 필요한 치매간병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치매가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인 이유는 가족의 생활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65세 이상의 경도인지장애 유병율이 23%를 넘어서고 있고, 중증치매 간병비용은 최소 3천만원이 넘어가고 있다. 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꼭 보험으로 준비하시기를 권해드린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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