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없는 건플레이의 재미"…뉴스테이트 모바일, '바운티 로얄' 리메이크

등록 2023.05.26 09:49:50 수정 2023.05.26 09:49:50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고성능 디바이스에서 더 고품질의 그래픽 제공하는 옵션 추가
7.62㎜ 신규 총기 'MG5' 추가…SLR 5.56㎜ 총열 커스텀 변경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26일 자사의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NEW STATE MOBILE)'이 '바운티 로얄'의 리메이크를 중심으로 한 5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바운티 로얄' 리메이크 ▲90프레임 선택 시 고품질 그래픽 옵션 제한 해제 ▲신규 총기 'MG5' 추가 ▲서바이버 패스 Vol.19 공개 등이다. 


'아킨타' 맵에서 펼쳐지는 바운티 로얄은 지난해 8월, 뉴스테이트 실험실의 한정 기간 콘텐츠로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리메이크돼 돌아온 바운티 로얄은 인공지능(AI) 캐릭터 없이 순수 이용자들만으로 최대 32인까지 스쿼드로 매칭된다. 전장에 배치된 '데이터 생성 장치'를 이용하거나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데이터를 수집하고 스쿼드의 점수를 누적할 수 있다.


이용자의 캐릭터가 사망하면 수집한 데이터의 일부를 떨어뜨리게 되는데, 이 데이터를 다른 이용자가 획득할 수 있다. 사망 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전장에 재투입되며, 재투입의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각 페이즈 별로 일정 수준의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한 스쿼드는 탈락하며, 마지막까지 생존한 스쿼드가 최종적으로 승리한다.


바운티 로얄에서는 이용자들이 건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로비에서 원하는 무기와 장비를 선택하고 게임에 진입할 수 있다. 이 때 바운티 로얄에서만 적용되는 이용자의 티어에 따라 장비 선택의 폭이 달라진다. 높은 티어의 이용자는 선택할 수 있는 장비의 폭이 좁은 대신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바운티 로얄은 한국 시각 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일 8시간 동안 플레이 가능하다.


고성능 디바이스에서 더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제공하는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기존에는 프레임 속도를 90FPS로 설정한 경우 그래픽 품질을 '라이트'로만 선택할 수 있었으나, 이제 더 높은 품질의 그래픽 옵션이 선택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신규 경기관총(LMG)인 'MG5'가 추가됐다. MG5는 7.62㎜ 탄환을 사용해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뉴스테이트 모바일의 모든 맵에서 필드 획득할 수 있다. MG5에 '전용 대용량 탄창' 커스터마이징을 적용하면 탄창 용량이 50발에서 100발로 늘어난다. 단, 재장전 속도는 감소한다. 또, 지정사수소총(DMR)인 'SLR'의 '5.56㎜ 총열' 커스터마이징이 '소이탄'으로 변경됐다. 소이탄에 명중 당한 적은 6초간 지속해서 화상 피해를 입으며, 조준 사격이 제한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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