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624/art_16867803102098_4aa20a.jpg)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동결 소식에 주목했다.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00%~5.25%로 동결했지만, 연준 위원들이 연말 0.25%포인트씩 2회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시장은 동요했다. 제롬파월 연준 의장의 연말 금리 인상 시사 발언은 쐐기를 박았다.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2.79포인트(0.68%) 하락한 33,979.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8포인트(0.08%) 오른 4,372.5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3.16포인트(0.39%) 상승한 13,626.48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헬스, 자재, 금융, 산업 관련주가 하락하고, 기술, 필수소비재, 부동산, 통신 관련주가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35.5%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4.5%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