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섬이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한섬은 전 거래일 대비 12.88%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투자증권은 한섬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8천원에서 2만6천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1만6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상향했다.
증권가에서는 한섬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은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11% 상회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이 10개 분기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2023년부터 이어진 실적 부진을 끝냈다”며 “경기 부양과 자산 효과 등으로 내수 의류 소비심리가 개선되며 실적 회복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