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마감...다우 0.7%↓

등록 2023.06.21 07:13:33 수정 2023.06.21 07:13:53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중국 증시 현황을 주시했다. 중국 당국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하며 사실상 기준금리 인하 나섰지만, 0.1%포인트라는 인하 폭이 뚜렷한 성과 없이 투자 심리의 발목을 잡은 모양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에서 5.4%로 낮췄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5.25포인트(0.72%) 하락한 34,053.8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88포인트(0.47%) 떨어진 4,388.7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28포인트(0.16%) 밀린 13,667.29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자재, 부동산, 금융, 유틸리티, 산업 관련주들이 약세를 주도했다. 11개 업종 중에서 임의소비재 관련주만이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3.1%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6.9%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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