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올 2분기 기업 실적 호조 소식에 투자 심리에 불을 지핀 모습이다. 3대 지수 모두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 셋에 따르면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가운데 84%가 순이익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6.58포인트(1.06%) 상승한 34,951.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2.19포인트(0.71%) 오른 4,554.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8.69포인트(0.76%) 뛴 14,353.6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모건스탠리 주가는 6.5% 상승하며 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