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729/art_16899778361019_d1e3ae.jpg)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10일 연속 상승하며 2017년 8월 이후 가장 긴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종결 시그널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관망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다음 주 예정된 7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0.25%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지만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와 함께 내주 시총 50% 이상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상승 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가 확산하고 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1포인트(0.01%) 오른 35,227.6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7포인트(0.03%) 상승한 4,536.3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50포인트(0.22%) 하락한 14,032.81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유틸리티, 헬스, 에너지, 부동산 관련주가 오르고, 통신, 산업, 금융, 기술 관련주는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9포인트(2.79%) 하락한 13.60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