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730/art_16902371361005_45d9e4.jpg)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빠른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에 연준의 7월 마지막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확산하며 랠리장이 형성된 모습이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3.55포인트(0.52%) 오른 35,411.2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30포인트(0.40%) 상승한 4,554.6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06포인트(0.19%) 오른 14,058.87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금융, 부동산, 임의소비재, 통신,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오르고, 유틸리티와 헬스 관련주만이 하락했다.
UBS가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했다는 소식에도 테슬라 주가는 3% 이상 상승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