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조정장에 대한 우려와 함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다.
예상치를 상회한 올 2분기 경제성장률에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확산했다. 다만 차익실현 압력에 시장은 무릎을 꿇은 모습이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40포인트(0.67%) 하락한 35,282.7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34포인트(0.64%) 떨어진 4,537.4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7.17포인트(0.55%) 밀린 14,050.11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 통신을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2포인트(9.25%) 오른 14.41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