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끌' 등 청년 일자리 창출...부산시·고용노동청 '맞손'

등록 2023.07.31 09:01:35 수정 2023.07.31 09:01:54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청년 눈높이에 맞춘 '청끌' 발굴과 홍보

 

【 청년일보 】부산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 눈높이에 맞춘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과 홍보 등 협업에 나선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을 대표해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선정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부산고용노동청은 고용노동부 고용장려금 심사사업 참여 청끌기업에 가점 부여와 함께 '기업도약보장패키지'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청년두드림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상담 '드리미케어'를 운영하며 부산고용노동청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제도를 적극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은 협약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청년층의 취업난은 여전히 심각한 실정으로 기관 간 정책협력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다"며 "고용서비스의 칸막이 해소와 함께 지역 내 기업과 청년에게 필요한 고용정책으로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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