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831/art_16908413696178_abab8f.jpg)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 실적에 주목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64%는 예상치를 상회한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기업 80%는 예상치를 웃돈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했다.
예상치를 넘어선 기업 호실적이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 심리를 북돋우며 증시 상승을 이끈 모습이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0.24포인트(0.28%) 오른 35,559.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3포인트(0.15%) 상승한 4,588.9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37포인트(0.21%) 뛴 14,346.02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부동산, 임의소비재, 자재, 금융, 산업 관련주가 오르고, 헬스, 필수소비재, 통신 관련주는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2.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7.5%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