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인사청문회] '공영방송 정상화' 쟁점...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 검증

등록 2023.08.18 07:59:59 수정 2023.08.18 07:59:59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국회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인사 청문회에 나선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고 검증에 나선다. 

 

이 후보자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대변인과 홍보수석비서관, 대통령 언론특보를 역임했고,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대통령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지냈다.

 

이날 청문회는 공영방송 정상화 쟁점을 두고 여야가 격돌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 이른바 '방송장악'의 핵심 주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야당의 입장을 정치적 공세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 후보자가 편향된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위한 적임자란 입장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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