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부산에 ‘광복롯데점’을 리로케이션 오픈했다.

아웃백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4층에 기존 ‘아웃백 광복점’의 리로케이션 매장인 ‘아웃백 광복롯데점’을 오픈하고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아웃백 광복롯데점’이 새롭게 자리를 잡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아쿠아틱 분수쇼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씨-사이드(Sea-side) 백화점이다. 

거기에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가 인근에 있어 ‘아웃백 광복롯데점’의 신규고객 유입과 장소적 특수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아웃백 광복롯데점’은 테이블 수 57개, 좌석수 242석 규모의 매장으로 구성됐다. 또 와인 테이스팅존을 마련하는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웃백 관계자는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쇼핑과 문화생활, 외식 등을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아웃백 리로케이션 출점 전략의 핵심인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에 부합하는 곳"이라며 "아웃백의 프리미엄 다이닝과 특별해진 프라이빗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웃백은 올해 기준 총 12개 매장을 출점(리로케이션 9개점 포함)해 현재 92개의 레스토랑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