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data/photos/201907/14373_13852_1013.jpg)
[청년일보] 28일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1분쯤 일본 미에현 동쪽 먼바다에서 규모 6.5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지진해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원 깊이는 420㎞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고 진동은 도호쿠 지방 미야기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4였다. 진도 4는 전등 등 천장에 내걸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이다.
또 도쿄 도심부와 후쿠시마, 이바라키, 도치기, 사이타마, 지바의 일부 지역에서 진도 3의 진동이 발생했다.
일본의 NHK는 후쿠시마 제1·2원전, 미야기현 오나가와 원전 등 진동 발생 지역의 원전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확인된 인적 피해도 없었다고 전했다.
신화준 기자 hwaju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