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는 인기 캐릭터 ‘몰티즈 앤 리트리버(Maltese & Retriver)’와 협업해 귀여움과 가격을 동시에 잡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즌 대표 케이크는 미니 생크림 쌀 롤케이크인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다.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 촉촉한 식감이 살아있고, 강아지 말티즈 캐릭터 ‘몰티즈’ 데코픽과 딸기로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말한다. 가격은 9천980원이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초코크림을 겹겹이 올린 초코 쌀롤을 통나무 모양으로 만든 후 강아지 리트리버 캐릭터 ‘리트리버’ 데코픽으로 장식한 ‘리트리버 부쉬드노엘’(1만7천980원)도 함께 출시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피스타치오 딸기 케이크’(1만9천980원), ‘스윗 치즈 케이크’(1만5천980원), ‘버터바 아몬드 타르트’(1만4천980원), ‘도레도레(DORE DORE)’와 협업한 ‘도레도레 무지개 크림빵’(5천980원)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베이커리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신세계푸드의 ‘몰티즈 앤 리트리버’ 협업 케이크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 ‘블랑제리’, ‘E베이커리’에서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 ‘몰티즈 앤 리트리버’와 협업을 통해 이마트 내에서 운영 중인 베이커리 매장과 제품에 대해 재밌고 신선한 경험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