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빌딩. [사진=한진그룹]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1828328124_5d2c46.jpg)
【 청년일보 】 한진칼 주가가 이달 13~14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한진칼은 전일보다 3만4천700원(29.94%) 오른 15만600원에 장중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진칼이 전장보다 29.93% 급등하며 11만5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우선주인 한진칼우도 이틀 연속 상한가에 도달했다.
1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한진칼우는 전일보다 8천900원(29.97%) 상승한 3만8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우는 지난 13일 전일보다 6천850원 오른 주당 2만9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칼이 지난 12일 공시한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호반그룹 계열사의 보유 지분은 지난해 말 17.9%에서 18.46%로 증가했다.
호반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6천676만2천279주로 보유 비율은 18.46%다. 호반건설이 11.5%, 호반 0.15%, 호반호텔앤리조트 6.81% 등이다.
이 가운데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여에 걸쳐 한진칼 주식 64만1천974주(0.96%)를 장내 매수했으며, 호반은 지난해 3월 3만4천주(0.05%)를 추가 매수했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