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 [사진=빅히트뮤직]](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522/art_17486537224627_bd9d59.jpg)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30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 집계에 따르면, 해당 곡은 전주 대비 다섯 계단 상승해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Don't Say You Love Me'는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팝 장르 곡으로, 진의 감미로운 보컬과 담백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팬들과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발매 직후부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라 10일 넘게 상위권을 유지 중이며, 미니앨범 '에코(Echo)' 또한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12위에 이름을 올려 음반 부문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활동도 눈에 띈다.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차트 9위까지 뛰어올랐고,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은 84위, 뷔가 박효신과 함께한 협업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도 139위를 기록하며 각자의 음악 색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와 함께 지민의 솔로 앨범 '뮤즈(MUSE)'는 42위,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57위, 정국의 솔로 1집 '골든(GOLDEN)'은 70위를 기록하며 BTS 멤버들의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