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시민이 마포대교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31/art_17537784113804_6774e0.jpg)
【 청년일보 】 중복이자 수요일인 30일도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9~33도)보다 높겠다.
특히,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8도로 예보됐다.
오후에 경기북동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북부내륙·산지 5~30㎜, 경기북동부 5~20㎜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