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이 발을 물에 담그고 부채질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1/art_17540367763359_66f598.jpg)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일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한,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 낮 최고기온은 31~37℃로 예보됐다.
오후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라동부내륙,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남동부내륙, 전북동부, 대구·경북남부내륙, 경남북서내륙 5~40㎜로 예보됐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