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뱀파이어 컨셉 MMORPG '뱀피르'의 출시에 앞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3/art_17548810804682_7505de.jpg)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뱀파이어 컨셉 MMORPG '뱀피르'의 출시에 앞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뱀피르'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사전 다운로드 기간 및 출시 이후 선점한 캐릭터명으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뱀피르'는 총 10개의 월드와 30개의 서버를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서버를 선택하고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뱀피르'의 경우 전체 서버에서 닉네임은 단 한 개만 존재하는 만큼, 자신만의 유니크한 닉네임을 원하는 이용자라면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한편,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진행 시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9천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제공한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다.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오는 26일 정식출시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