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신규 클래스 '신성기사'와 신규 서버 '부스트'를 추가했다. [사진=넷마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7038570205_832815.jpg)
【 청년일보 】 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클래스 '신성기사'와 신규 서버 '부스트'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4일 넷마블에 따르면, 신규 클래스 '신성 기사'는 양손 장검을 사용하는 중갑 계열의 근거리 딜러이지만, 근·원거리 공격을 자유롭게 오가는 하이브리드 직업이다. 또한, 신성한 기운을 이용해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독특한 전투를 스타일 보유했으며, 팀 전체의 생존력을 크게 높여주는 능력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게이지 스킬인 '공간검'은 자세 전환으로 사거리를 넓히고, 지속적인 공간 베기 공격으로 거리에 상관없이 적을 압박할 수 있고, '단죄의 검'은 원거리에서 강력한 일격을 날릴 수 있는 기술이다.
신규 서버 '부스트'는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서버로 빠른 성장과 PVE 콘텐츠에 특화됐다. 경험치·은화 획득량 3배, 보스 등장 속도 3배, 던전 기회 3배 혜택을 제공해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보다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서버 내 PK는 불가하지만, 세력전과 같은 PK 콘텐츠에서는 이용자 간의 전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맹 간 협력과 성취를 공유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동맹 레이드'가 추가됐다. 최대 3개 연맹이 동맹을 맺고 참여할 수 있으며,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보스를 제한 시간 내 처치하는 타임어택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령·탑승물·무기외형·꿈돌 합성 재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합성에 실패하더라도 등급에 따라 일정 구간마다 합성용 재료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어, 합성에 부담감을 낮추고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0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전설 정령·탑승물 획득'할 수 있는 '신성한 전설 확정 60일 출석'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19일까지 꿈돌 재합성권 출석부를 진행하며, 연맹 이벤트, 무타의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부스트'의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내달 29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부스트 서버에 접속한 이용자는 7일간 출석만 해도 매일 '부스트 지원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부스트 레벨 달성 상자'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 14일간 꾸준히 접속하면 총 3천개 부스트 다이아를 얻을 수 있고, 전투력 목표를 달성하면 영웅 소환권 선택 상자와 함께 4천개 부스트 다이아까지 획득할 수 있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는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등록 쿠폰과, 기존 전체 월드 결제 이력에 따라 지급되는 부스트 다이아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등록에 참여하지 않은 이용자도 브랜드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 입력 후 업데이트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아고·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및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