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해변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3/art_17549015185815_8f0d97.jpg)
【 청년일보 】 화요일인 12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과 비슷하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이 밖에 제주도와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이날은 강수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충청권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1~12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남부 5㎜ 미만, 대전·세종·충남, 충북 5㎜ 안팎, 전남해안 20~60㎜(많은 곳 전남남해안 80㎜ 이상), 광주·전남내륙, 전북 5~40㎜,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경남남해안 80㎜ 이상), 대구·경북 5~40㎜, 제주도 10~6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3.0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