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4/art_17560320558784_2bfc45.jpg)
【 청년일보 】 월요일인 25일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경상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3도, 최고 27~30도)보다 높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늦은 새벽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부터 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권, 오후부터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그 밖의 전라권에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26일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겠으나, 일부 동쪽 지역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5~2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30~80㎜ (많은 곳 인천·경기북부 100㎜ 이상),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20~80㎜, 광주·전남, 전북 10~6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제주도 5~30㎜, 강원동해안 5㎜ 안팎으로 예보됐다.
이 밖에 이날 오후 경상권내륙과 제주도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