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X붕괴: 스타레일, 3일 만에 5만 세트 판매·굿즈 완판. [사진=이디야커피]](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1102652777_ccfe9e.jpg)
【 청년일보 】 이디야커피는 글로벌 인기 게임 '붕괴: 스타레일'과 선보인 브랜드 협업이 출시 3일 만에 5만 세트 판매와 굿즈 완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9일부터 붕괴: 스타레일과 협업해 캐릭터 '스파클'과 '어벤츄린'을 테마로 한 전용 세트 및 한정판 굿즈를 선보였다.
이번 세트는 이디야커피의 대표 메뉴로 구성됐으며, 구매 시 캐릭터 포토 카드와 게임 아이템 교환 쿠폰을 증정해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콜라보 전용 세트는 출시 이후 단 3일 만에 5만 건 이상 판매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은 물론 배달 플랫폼을 통한 주문도 급증했다.
출시일인 지난 19일 기준 이디야커피 배달 매출은 전월 동일(7월 19일) 대비 약 30% 상승했다.
굿즈 판매도 흥행을 기록했다. 이디야멤버스 앱에서 예약 판매한 아크릴 블록, 아크릴 스탠드, 기프트카드 세트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된 솜 인형 키링, 아크릴 코롯토, 마우스패드 세트는 모두 3일 만에 준비 수량이 소진됐다고 이디야 커피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업은 팬들에게 이디야커피만의 감성과 붕괴: 스타레일의 캐릭터 세계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업 세트는 이디야커피 전국 매장 및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앱을 통해 내달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게임 팬들과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협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