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럼프 칭찬에...모나미 주가, 연이틀 '급등'

등록 2025.08.27 09:23:21 수정 2025.08.27 09:32:36
신정아 기자 jashin2024@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모나미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세를 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모나미 주가는 전장 대비 16.31% 오른 2천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미는 전날에도 29.92% 상승 마감한 바 있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25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용 펜을 칭찬하면서 '즉석 증정'이 이뤄지자 국내 펜 브랜드인 모나미 주가는 장 초반 10% 넘게 오른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전 백악관 방명록에 사용한 펜을 두고 '좋은 펜'(nice pen)이라고 칭찬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자신의 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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