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우산을 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6/art_17568062935758_c975ed.jpg)
【 청년일보 】 수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부터 저녁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충남, 충북남부, 광주·전남, 전북,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 제주도 5~40㎜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 제외)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남부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