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좌)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8/art_17578977470377_ff9580.jpg)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금융 AI(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와 손잡고 기업자금관리 솔루션 ‘WIN-CMS’ 제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의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WIN-CMS’에 웹케시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과 ‘글로벌대시보드’가 탑재되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관리 서비스와 해외 금융기관 계좌내역 조회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으로 ‘WIN-CMS’에서는 기존의 ▲자금 집금·지급 ▲전 계좌조회 등 자금 관리업무 외에 ▲세금계산서 발행 ▲해외 자금 현황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기업의 금융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양사는 제휴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고객 대상 신규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서비스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타 부가서비스 제공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고객의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WIN-CMS’ 서비스를 한 단계 고도화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기업고객에 고객 중심의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