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코스모스밭 옆으로 우산을 든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3/art_17610388356252_23fcba.jpg)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2일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5~14도, 최고 19~22도)보다 낮겠다.
특히,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떨어져 5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 경남권동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새벽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21~22일 예상 강수량 강원영동 20~60㎜,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 5~40㎜, 부산·울산 5~20㎜, 경남동부내륙, 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도 5㎜ 미만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당분간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4.0m, 남해 1.5∼3.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