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위기 극복"…부산시, 대기업 CEO들과 '미래비전 콘퍼런스'

등록 2025.11.14 09:10:20 수정 2025.11.14 09:11:42
이창현 기자 chlee3166@youthdaily.co.kr

파크 하얏트 부산서 개최…상생 방안 모색

 

【 청년일보 】 부산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부산 건설 미래 비전 콘퍼런스를 14일 오후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대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대우건설·계룡건설산업·우미건설·쌍용건설·한신공영·반도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 경영자,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고위급 임원, 건설 관계 기관 등 30여명이 부산 건설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공공 및 민간 건설사업의 물량 확대, 지역 하도급 참여율 제고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형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건설대기업의 지역 투자 확대를 요청한다.

 

이에 건설대기업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확대, 스마트 신기술 전수 등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5길 4-8, 5층(당산동4가, 청년일보빌딩)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회장 : 김희태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