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가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신세계는 전장 대비 1.41% 오른 25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6.6% 상향 조정한 32만원으로 전망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천공항면세점 사업권 반납으로 전사 실적 가시성이 개선된 가운데 백화점 부문의 실적 개선 모멘텀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백화점 기존점 매출은 내수 소비 경기 호조, 대형점 재단장 효과,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당사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