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도구 '코덱스' 국내 상륙…주간 이용자 6주 만에 3배 '급증'

등록 2026.03.08 07:57:46 수정 2026.03.08 07:58:01
안정훈 기자 johnnyahn@youthdaily.co.kr

지난달 WAU 3배, 일일 이용량 연초 대비 '8배 폭증'
무신사 등 AI 활용 능력 검증위해 '코덱스' 면접 도입

 

【 청년일보 】 오픈AI가 개발한 AI 코딩 도구 '코덱스(Codex)'가 국내 개발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업무 환경의 필수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8일 오픈AI와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기준 국내 코덱스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는 6주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하루 이용량 역시 연초와 비교해 8배 이상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추세와도 맞물려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2026년 들어 코덱스 주간 사용자 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지난달 2일 출시된 '독립형 코덱스 맥(Mac) 앱'이 출시 첫 주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하며 흥행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덱스의 인기 비결은 강력한 성능에 있다. 최신 'GPT-5.3-코덱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 도구는 단순한 코드 작성을 넘어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코딩'을 지원한다.

 

자연어 명령만으로 디버깅, 테스트, 복잡한 코드 구조 개선까지 수행할 수 있어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국내 기업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최근 'AI 네이티브' 개발자 채용 과정에서 면접 대상자 전원에게 코덱스를 제공, 실질적인 AI 도구 활용 능력을 평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 내에서도 실무 프로젝트에 코덱스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오픈AI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기술 사용자층을 중심으로 코덱스가 핵심 업무 도구로 안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픈AI 관계자는 “잎으로도 코덱스를 포함한 AI 개발 도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개발자들이 단순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5길 4-8, 5층(당산동4가, 청년일보빌딩)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회장 : 김희태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국장 : 안정훈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