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5G폰 670만대 판매"···전세계 점유율 50%↑

등록 2020.01.03 15:43:20 수정 2020.01.03 16:52:47
박광원 기자 tkqtkf12@youthdaily.co.kr

삼성, 올해 상반기 갤럭시S 시리즈 신제품으로 5G 시장 선도 방침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2019년 글로벌 시장에서 5G 스마트폰 670만대를 팔았다.

 

삼성전자는 3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등 5G 스마트폰 67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까지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53.9%를 차지했다.

 

또한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지난해 5G 스마트폰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중 1%만 차지했지만, 올해 1687% 성장해 총판매량 중 18%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5G를 지원하는 갤럭시S 시리즈 신제품을 통해 5G 시장 선도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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