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안에 청년창업공간 오픈" 9호선 흑석역에 24일 개관

등록 2020.02.20 11:29:10 수정 2020.02.20 11:29:10
조인영 기자

중앙대 인근에는 '창업발전소' 문 열어

 

【 청년일보 】 서울 지하철역 안에 청년창업공간이 처음으로 문을 연다.

서울시는 24일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 청년창업 문화공간이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제품 상담 공간, 시제품 및 기업 홍보 공간으로 구성됐는데, 9호선을 운영하는 메트로9호선이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했고, 운영은 중앙대가 맡았으며 서울시와 동작구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같은 날 흑석역 인근 중앙대 서울캠퍼스 주변에는 '창업발전소 익스프레스(EXPRESS)'가 오픈, 지상 3층, 연면적 145㎡ 규모에 청년창업가 교류 공간, 공동 작업실, 시제품 제작실(메이크스페이스) 등을 갖췄다.

두 공간은 중앙대 캠퍼스타운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 동작구, 중앙대가 협력해 만들었다.

서울시는 "앞으로 학생과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창업 지원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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