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백년가약아파트 7명"...원주지역 15번째 확진자 발생

등록 2020.03.05 11:45:52 수정 2020.03.05 11:46:00
조인영 기자

15명 중 11명 신천지 신도·가족…도내 환자 25명, 3명은 퇴원

 

【 청년일보 】 강원 원주시에서 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행구동 효성백년가약아파트에 사는 A(46)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주지역 15번째이자 도내 25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달 16일 태장동 학생회관 예배에 참석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인 3번째 확진자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지난 20일 3번째 확진자와 함께 입주자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15명 확진자 가운데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 6명이고, 1명은 관리사무소장이며, 배우자와 자녀 2명 등 가족 3명은 검체 검사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접촉자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현재 도내 확진자는 원주 15명, 강릉 5명, 춘천과 속초 각 2명, 삼척 1명 등 총 25명이며, 속초 2명과 삼척 1명 등 3명은 전날 퇴원했다.

 

【 청년일보=조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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