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1∼2월 간절기 점퍼 등 봄철 의류 매출 최대 11% 증가"

등록 2020.03.09 12:02:38 수정 2020.03.09 12:02:54
김지훈 기자 hoon@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따뜻한 겨울 날씨로 예년보다 봄철 의류를 일찍 산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올해 1∼2월 봄 의류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봄철 의류인 청재킷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배(1천47.6%) 급증했다고 9일 밝혔다.

 

간절기용 점퍼와 바람막이 점퍼 매출도 각각 642.9%, 396.5% 늘었다.

 

여성 의류 부문에서는 트위드 재킷(318.1%), 시스루 블라우스(66%), 레이스 원피스(44.2%) 등 가벼운 소재 의류 매출액이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롱패딩·코트·기모바지 등 두꺼운 겨울 의류 매출은 평균 77% 감소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올겨울이 따뜻해 봄 신상 의류 출시가 약 2주 정도 앞당겨졌다"면서 "특히 간절기에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류가 강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위메프는 9∼15일 '패션뷰티위크' 스티커가 붙은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패션뷰티위크 행사를 한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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