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홈플러스 온라인몰 완구 매출 증가

등록 2020.03.11 09:07:27 수정 2020.03.11 09:07:42
김지훈 기자 hoon@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고 재택근무를 하는 가정이 늘면서 온라인몰에서 완구 매출이 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온라인몰에서 2월 10일부터 3월 8일까지 어린이 교육용 블록 완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9% 신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보드게임 매출은 104%, 레고는 13% 매출이 늘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교육용 블록 완구 매출이 31%나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이런 추세를 고려해 12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40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어린이 완구와 운동용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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