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여주 고교 성추행 사태 '사과'

등록 2017.07.28 17:05:00 수정 2017.07.28 17:05:00
김현진 기자 press@morningtoday.co.kr

필요한 행정적 조치와 제도 개선에 최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여주 모 고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28일 사과문을 통해 여주 지역 모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학생 관련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 “국민 여러분과 상처받은 학생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깊이 성찰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이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적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교원과 학생들에게 성 인권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학생 보호 및 치유 등 지원 대책을 세우겠다고 후속 조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교육감은 끝으로 필요한 행정적 조치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거듭 사과했다.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