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교육공무직원 371명 채용한다

등록 2020.07.21 10:14:28 수정 2020.07.21 10:14:46
조인영 기자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 교육실무사(통합), 돌봄전담사(시간제), 전문상담사 등

 

【 청년일보 】 서울시교육청은 급식조리원·돌봄전담사 등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에 근무할 12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371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 조리원 180명 ▲ 특수교육실무사 50명 ▲ 교육실무사(통합) 40명 ▲ 돌봄전담사(시간제) 32명 ▲ 전문상담사 15명 등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다.

올해 상반기처럼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공고, 원서접수, 합격자 안내가 이뤄지며 온라인 신청을 하기 어려운 지원자를 위해 원서접수 대행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거점교육지원청 운영방식'도 도입한다. 소수 인원을 채용할 때 면접 단계에서 권역별 거점교육지원청이 각각 해당 직종 면접 실시하고, 그 결과를 비거점 지원청에 통보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를 통해 면접의 전문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 평가를 거친 뒤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으로 일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응시하고자 하는 해당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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