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시,도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관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지자체 이자지원' 신청 마감이 가까워지고 있다.
10월 말 마감되는 지역이 많아 신청을 위해서는 미리미리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오는 31일 대전시의 '지자체 이자지원' 신청이 마감된다. 대상은 현재 대전광역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거나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 중 2013년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이다.
완주군도 31일 신청을 마감한다. 신청일 기준 부모가 2년 이상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본인이 주민등록이 돼 있는 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전주시는 31일 까지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전국 모든 대학의 재학생들에게 신청을 받는다.
수원시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의 대학생으로 직계존속이 수원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2017년도 대출금의 2학기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군산시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10월 2일 기준으로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2016년 1학기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자체별 이자지원 내용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각 학생이 해당되는 지역에 맞춰 체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