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사회안전·일자리 대책을 놓고 토론을 펼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 MBC 스튜디오에서 여야의 정책 담당 책임자들을 초청해 '정당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각당의 정책 담당자가 첫 주제인 사회안전 대책과 두 번째 주제인 일자리 대책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사회안전 부분에서는 지진 등 재난피해나 대형참사를 피하기 위한 대책을, 일자리 부분에서는 공공일자리 확충 계획, 지정규직의 정규직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자로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정유섭 자유한국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김세연 바른정당 정책위의장, 김용신 정의당 정책위의장, 정태흥 민중당 정책위의장,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