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교통안전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 '명칭 변경'

등록 2017.12.31 11:53:51 수정 2017.12.31 11:53:51
김수진 기자 soojin03@youthdaily.co.kr

교통안전공단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이름이 바뀐다.

교통안전공단은 2018년 1월1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이름을 바꾼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관명칭 변경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한국교통안전공단법에 따른 것이다.

이름을 변경한 공단은 앞으로 △과학적인 교통안전 사업 시행 △공공서비스 제공 확대 △교통분야 4차산업혁명 선도 등에 사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졸음운전 경고장치 개발을 조기에 완료하고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입증된 차로이탈경고장치(LDWS)와 전방충돌경고장치(FCWS) 등의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 안심 통학버스, 교통 빅데이터 개방 등 국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를 2018년 내 완공할 예정이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교통안전을 총괄하는 기관답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언제나 기본에 충실하고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