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독서에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취지인 팝업북 제작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40명과 자녀 60명 등 총 200명이 참가해 1인 2권씩 제작할 계획이다.[사진제공=ABL생명]](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1042/art_16026605699813_62bd3c.jpg)
【 청년일보 】ABL생명은 14일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팝업북이란 책장을 열면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책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이들 아동들이 흥미를 갖고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팝업북은 세계적인 아동 도서인 피터팬을 주제로 총 6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140명과 자녀 60명 등 총 200명이 참가해 1인 2권씩 제작할 예정이다. 오는 26일까지 취합된 400권의 팝업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제휴된 보육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ABL생명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비대면으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기여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