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해도 소용없다…작년 스팸신고 '불법게임·도박' 348만건 달해

등록 2018.01.08 11:10:11 수정 2018.04.14 00:00:00
이정우 기자 speed99@youthdaily.co.kr

스팸과 관련한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 한 해 '불법게임 및 도박'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운여하는 후후앤터컴퍼니는 작년 한 해 후후에 등록된 스팸 유형을 분석한 결과 '불법게임 및 도박'이 가장 많았다고 8일 밝혔다.

스팸신고 유형을 보면 '불법게임 및 도박'이 347만8758건, '대출권유'가 297만1615건, '텔레마케팅'이 154만4273건으로 전체 65%를 차지했다.

2016년 최다신고 스팸 유형이었던 '대출권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불법게임 및 도박 스팸신고는 전년 대비 약 69% 증가하면서 전체 스팸신고 유형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불법도박 스팸은 12월에만 약 94만건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후후에 신고된 스팸 건수는 1232만7339건으로 1222만6537건이던 2016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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