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남양주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자 10만명 몰려

등록 2020.10.28 11:17:41 수정 2020.10.28 13:58:28
이승구 기자 hibou5124@youthdaily.co.kr

특별공급·1순위 청약접수에 10만2318명 지원…1순위 평균 203대 1
내달 3일 당첨자 발표, 16~20일 정당계약…오피스텔 3~4일 청약

 

【 청년일보 】GS건설이 분양한 ‘별내 자이 더 스타’에 10만명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선보이는 대규모복합단지로, 평균 20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렸다. 

 

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는데, 26일 진행한 특별공급과 27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 10만2318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99㎡B 타입으로 116가구 모집 수에 3만3537명이 청약 접수를 해 28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의 경우 165.15대 1, 전용 84㎡B 151.6대 1, 전용 84㎡C 134.99대 1, 전용 99㎡A는 229.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26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는 319가구 모집에 약 1만6725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52.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생애최초에는 77가구 모집에 8718명이 신청해 113.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구 메가볼시티에 대규모 자이 브랜드타운으로 들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향후 GTX-B(계획)와 8호선 연장선(예정) 개통으로 트리플 역세권 호재를 누릴 수 있어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온 것 같다”며 “당첨자 발표일 오피스텔 청약이 시작되는데, 다양한 옵션으로 아파트 못지않은 경쟁률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다음달 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는 3일에는 오피스텔 청약이 시작된다. 오피스텔은 다음달 3~4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고, 5일 당첨자발표, 6일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마련돼 있다. 3차 견본주택 사전 방문예약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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