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방크 "뉴욕 맨해튼 근무 인력 50% 가량 이전 고려"

등록 2020.12.14 10:33:45 수정 2020.12.14 10:34:06
강정욱 기자 kol@youthdaily.co.kr

뉴욕 근무자 4600명 규모…다른 도시 재배치·재택근무 방법 논의

 

【 청년일보 】 도이치방크가 뉴욕 맨해튼 근무자 절반 정도를 다른 도시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파급 효과에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시간) 도이치방크가 4600명에 달하는 뉴욕 맨해튼 근무자 중 절반 정도를 다른 도시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니얼 헌터 도이치방크 대변인은 타임워너센터로 이전하면서 기존 직원의 다른 도시 재배치나 재택근무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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