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올 입법고시 275대 1 경쟁 뚫고 15명 최종 합격

등록 2018.07.14 13:01:22 수정 2018.07.14 13:01:22
박영민 기자 min0932@youthdaily.co.kr

국회의사당. <출처=뉴스1>

국회사무처는 13일 2018년도 제34회 입법고시 최종 합격자 15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올해 입법고시는 선발예정인원 15명에 총 4131명이 지원해 27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들은 총 3차에 이르는 시험 과정을 거쳤다.

최종 합격자는 직류별로 일반행정 6명, 법제 3명, 재경 6명이다.

합격자들의 평균 연령은 25.7세로 지난해(25.3세)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8명, 28~31세가 2명, 31세 이상 1명, 23세 이하가 4명이다.

남녀 비율은 남성 8명 여성 7명으로 작년(35%)에 비해 11.67% 상승한 46.67%였다.

한편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25일 수요일에 채용 후보자 등록을 하게 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회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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