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강한 소나기"...불광천 등 서울 일부 하천도로 출입통제

등록 2021.07.19 16:08:16 수정 2021.07.19 16:10:23
정유진 기자 acage@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마포구는 19일 오후부터 쏟아진 비로 불광천, 홍제천, 향동천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주민들의 출입을 통제했다.

 

마포구를 지나는 해당 하천가에는 산책로와 쉼터, 운동시설이 조성돼 평소 주민들에게 자연이 어우러진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통했다.

 

마포구청은 19일 재난문자를 발송해 “금일 불광천, 홍제천, 향동천의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출입을 통제한다”며 “하천 밖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또한 “7월 19일 14시 50분부터 불광천 하부도로를 통제하오니 인근 차량은 우회하시기 바란다”고도 밝혔다.

 

【 청년일보=정유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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