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치적 파트너"...윤석열 "국정 운영의 동력"

등록 2021.11.29 10:10:15 수정 2021.11.29 20:02:05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청년들의 뛰어난 역량, 열정, 패기, 도전정신 강조

 

【 청년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청년은 국정운영의 주체이자 파트너로서 국정운영 전반에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29일 국회에서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청년 프렌들리(친화적) 정부가 될 것"이라며 "청년은 선거 때 쓰고 버리는 정치적 액세서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이준석 대표는 우리 정치사상 최초의 30대 당 대표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이미 청년의 당이 됐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이런 추세는 불가역적인 현상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전날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청년위)' 출범행사를 열고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실을 비롯해 모든 정부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배치하겠다"며 "이미 기득권으로 자리 잡은 중장년층의 생각만으로는 우리 사회 전체에 이익되는 보편적 행정과 정책을 펴나가기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어제 제가 청년들과 만나 정부 모든 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두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청년은 정책의 시혜 대상이 아니라 국정운영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며 "우리 청년들의 뛰어난 역량, 열정, 패기 그리고 도전정신을 국정운영의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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